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온 앤하트 (문단 편집) === 물귀신 기믹 === 데뷔 이후 '''10회 연속 리타이어'''를 기록했다. 그 중 7회째까지는 모두 다른 드라이버, 그것도 상위팀 소속과의 크래시가 원인. 덕분에 이 녀석과 크래시한 드라이버 모두가 그대로 탈락하거나 머신에 이상을 일으키는 등 포인트 달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이에 의한 최대 피해자가 [[카자미 하야토]]와 [[필 프리츠]]. 이것 자체도 전무후무한 문제인데, 그러면서 본인은 털끝만큼도 미안함을 보이지 않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뒷목을 잡게 할 지경이다. 심지어 데뷔전과 2차전에서의 하야토와 일으킨 접촉 사고는 한 바퀴가 뒤처져서 진로를 양보하라는 블루 플래그가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블록을 반복하다가 충돌한 거였다. 프로 드라이버라는 사람이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밖엔... 1차전은 하야토의 진로를 막다 충돌로 공동 리타이어, 2차전 역시 하야토의 진로를 막다 가랜드의 손상을 주고 혼자 리타이어[* 잭키 구데리안의 리타이어는 레온 앤하트와의 충돌 때문이 아니다.], 3차전은 코스 아웃된 차량을 빼다 란돌의 이슈자크와의 충돌로 공동 리타이어, 4차전은 앙리 크레이토르와의 가랜드와 충돌로 혼자 리타이어했고[* 유일하게 앙리의 가랜드만 손상을 피했다.], 5차전은 카자미 하야토와 블리드 카가와 동반 리타이어했고, 6차전은 아스라다를 피하다 필의 알자드와 충돌하여 공동 리타이어했고, 7차전은 발작을 일으킨 필의 알자드 앞에서 균형을 잃고 스핀을 일으켜 충돌하여 공동 리타이어했고, 10차전도 필의 알자드와 충돌하여 공동 리타이어했다. [[카자미 하야토]]의 경우 안 그래도 [[알자드]]에 압도당하는 판에 이 녀석 때문에 리타이어되거나 머신이 손상을 입는 바람에 제대로 된 포인트를 내지 못해 나날이 신경질적으로 변해갔다. [[블리드 카가]]가 이 '''물귀신''' 기믹 때문에 동반 리타이어를 당했을 때에는 "야 이 허접쓰레기 자식아! 그냥 팔이라도 부러져!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울화를 터뜨렸었다.[* 카자미도 이 때 같이 리타이어했는데, 스톡카에서 활약하는 신죠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레이스에 전념하던 차에 또 리타이어한 것이었다.(…)] 어쩌면 위의 [[모로사와 치아키|모로사와 효과]]에 맞물려 하야토의 시련을 부각시키기 위해 잘 나가는 드라이버를 리타이어 시키려는 각본가의 장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사실 맞다-- 심지어 아나운서도 '''"또 시작이군요! 저 선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하면서 대놓고 까버린다. 위에서 얘기한 동반 리타이어 유발 후에 하야토와 카가한테 더블로 까이고 제 자리에 풀썩 주저앉기까지 했다. [[필 프리츠]]가 [[알자드]]를 타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도 결과적으로는 이 녀석 때문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SAGA 전체의 [[만악의 근원]]. 그리고 이 물귀신 기믹은 결국 SAGA 6화에서 극단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하야토가 근소한 차로 프리츠를 뒤쫓던 때에 이 둘 앞을 달리게 되면서 [[리프팅 턴|주인공 보정]]의 희생양으로 변질되어 버렸다.아무래도 본인이 크래시를 신경쓰고는 있는 눈치였고, 또 1랩 이전에 접촉사고 따위 신경쓰지 않는 듯한 하야토의 드라이빙에 쫄아버리면서 고작 하야토에게 라인을 양보해 준다는 일념(사실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으로 여기까지 읽어냈기 때문에 크래시하지 않을 걸 확신하고 밀어붙인 것이기도 하다) 하나로 프리츠가 타고 있던 알자드의 정면(!)을 가로막고 말았다. 덕분에 알자드와 동반 리타이어하고 하야토는 그들을 리프팅 턴으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 그 후에도 열심히 알자드를 들이받으면서[* 6~10회 경기에서 알자드만 3번 리타이어 시켰다(…)] 하야토의 시즌 우승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참고로 5회 까지 하야토의 점수는 3점, 필의 점수는 40점이었다. 남은 7경기에서 하야토가 모두 1위를 차지할 경우 73점인데 필이 7경기 모두 2위만이라도 유지해 주면 82점이 된다. 물론 약물 부작용으로 리타이어 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겠지만 일단 1~10회까지는 2번 약물 부작용으로 리타이어 했으니 레온만 없었다면 간당간당하게 우승할 가능성은 있었다.] 필 프리츠가 탄 알자드의 실체를 고려하면 2020년 대회는 이 두 나스카 출신 레이서들에 의해 유례없는 개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